제주학개론, 나의 문화유산답사기7
정말 몰라도 너~~무 몰랐다. 제주도는 그냥 휴양지이자 관광지로 그냥 놀러 혹은 쉬러 가는 곳이라고만 생각하고 그렇게 느꼈다. 길에 있는 돌멩이도 이야기가 있으면 다르게 보인다고했는데 너무 소중한곳이라 다시 꼭 가고싶다. 사실 여러책을 동시에 읽다보니 진행이 빠르지가 못한데 이번주 놀러와에 유홍준교수님이 나오셔서 친숙한 이름 돌하르방, 마음의 고향 와흘본향당, 그리고 용천동굴의 극과 극을 달렸던 다이내믹한 유네스코 등재기가 방송에 나온걸 보고 마무리를 맺었다. 다음주에도 나오시는거 같던데 얼마나 재미있게 입담을 풀어놓으실까나. 비록 책안의 내용이지만 생생하게 들려주시는 맛은, 한 토씨라도 잊어먹을 수 없는 할머니들의 옛이야기들과 같을 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정말 내용에도 나와있듯이 제주도를 갔다온건지 막..
책견문록
2012. 11. 9.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