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다고 말하란 말이야. 사랑비 1,2화
정말 오래간만에 드라마리뷰를 쓸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기대치가 너무 컸었나 싶습니다. 그래도 한발자국 한발자국 나아가볼랍니다. 드디어 시작된 윤아 장근석의 사랑비 이야기입니다. 윤아의 드라마가 다시 시작돼서 기대가 한껏 부풀어 올랐었지요. 화면도 너무나 이쁘게 나오고 배경과 스토리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보면서도 왠지 이거 자꾸 리모컨에 손이 가지는 건 왜 일까요. 잘나가는 사람들을 한데 모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느낌입니다. 70년대 분위기가 좀 오버한 느낌이라고할까요. 뭐그래도 드라마이니깐 좀 과대포장하고 이쁘게 보일려고 하는건 당연하고 좋아보이니깐 괜찮은데 뭔가 부족한 한걸음 더 나아가질 못합니다. 스토리가 스토리가..... 한박자씩 늦어지는 것 같네요. 처음느껴본 사랑감정, 어떻게 표현해야..
관심거리
2012. 3. 31.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