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삼성올앳카드 디자인변화

올앳카드가 홈페이지도 바꾸고 카드의 디자인들도 일관성있고 단순하게 개편된 이후로 첫 제휴작품이 예스24로 나왔네요. Yes24 Mania카드란 이름으로 나왔습니다.

예스24매니아란 이름은 예전에 예스24하나카드 제휴로 나올때 처음 나온 이름이었지요. 파격적인 할인가격때문에 여러곳에서 질타를 받고 처음 신청한 사람들을 제외하곤 금방 폐지된 카드입니다. 물론 가지고 계신 분들은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롯데카드 제휴로 롯데카드 예스24매니아 카드가 새로 나왔더군요. 또 한번 제재를 받을진 모르겠지만 할인율은 예전 하나카드보다 높을지언정 전월실적에 할인한도까지 기대안합니다.

자, 올앳카드로 돌아와서 기능상 살펴보면 조금 뭔가 많이 혜택이 추가된것 같지만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게다가 선불카드이면서 사용실적까지 추가되어 이제는 체크카드든 선불카드든 사용실적이 당연시되어가는군요.

이래저래 고개가 흔들어지지만 디자인을 보기 위한거니 아래사진을 봐주시기바랍니다. 제일 왼쪽이 기존의 예스24올앳카드입니다. 디자인과 기능둘다 올앳카드 최고의 베스트입니다. 개인적으로 삼성그룹사 로고가 마음에 안들었지요.

그러던중 홈페이지가 개편되면서 기본카드가 리뉴얼되고 기존 제휴카드들도 삼성카드사로고로 바뀌어갑니다. 삼성카드의 로고처럼 상단왼쪽에 굵은 글씨로 로고만 나오지요. 그 상태로 예스24올앳카드도 그대로 적용되어 가운데 보이는 기존디자인에 카드사 로고만 바뀐 카드가 생겼습니다.

제가 예전부터 원하던 디자인이었는데 정말 좋았지요. 마구 선불카드를 써주마하며 잔득 기대하던중 매니아카드가 나오며 기존 멤버쉽카드는 단종에 들어갑니다. 미리 받아놓길 다행이지요. 그래도 미리 받은 카드는 유효기간까지 사용할수있습니다.

새로 이름까지 매니아로 바뀐 카드는 바뀐 올앳카드의 디자인을 그대로 따르며 색깔만 약간 짙은 파란색으로 바뀌었습니다. 괜찮네요. 게다가 오른쪽하단의 반짝이 엠블렘이 없어졌습니다. 기존카드도 리뉴얼되도 커다란 반짝이 엠블렘마크는 그대로 있었는데 흡사 마스타카드처럼 카드뒷면으로 넘어갔습니다.

진작에 좀 처리하지 보기싫었는데 말입니다. 대신 그자리에 예스24마크가 자리를 차지합니다. 앞으로 여러 제휴카드들을 이렇게 처리해도 되겠군요. 제휴사 마크만 입력하면 제휴카드완성끝. 비용도 절감되고 말입니다.

실제 신용카드사의 디자인들도 VIP급카드를 비롯하여 현대카드를 시작으로 비자나 마스터카드의 로고를 후면으로 배치하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론 뒷면에 있는 것도 마음에 안들고 아주 작게 표시하면 좋겠지만 그럼 제휴하는 의미가 없으니 어쩔수없군요.

결론으로 새로 출시된 예스24매니아 삼성올앳카드는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만 기능상 사용실적이 생겨서 전 사용하더라도 예전카드를 사용하게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