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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올앳카드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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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YLY 2011. 4. 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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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신은 4월 1일에 했는데 이제서야 글을 쓰는 이유는 새로 디자인되고 만들어진 카드들을 얼마전에 받았기에 이왕이면 변신한 홈페이지뿐만아니라 카드들도 새로 보고 난 다음에 글을쓰자고 했던것이 한달이 다 되어가는군요. 이런 귀차니즘.

우선 얼굴인 홈페이지도 산뜻하게 바뀌었습니다. 그 언제나 십년전 일반회사 홈페이지 같았던 칙칙한 분위기의 홈페이지는 지겹지도 않았던지 참 오래동안 유지했었군요. 이번엔 하얀색바탕에 웹2.0 같은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흡사 삼성카드 홈페이지처럼.

자 그리고 카드의 변신. 겉모습과 내용이 모두 바껴서 왠지 기대를 많이했지만 겉모습의 변신에는 한 80점 정도, 내용면에서의 변신은 40점정도밖에 줄수없습니다. 삼성카드나 올앳카드 둘다 디자인에 신경안쓰는건 여전하군요. 너무 자금이나 안정적인 내실에만 안주하는듯보입니다.

나름 신경쓴다고하겠지만 현대카드처럼하라는 얘기가 아니지요. 소비자가 뭘 원하는지 삼성은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아직 구시대의 습관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겉모습은 일단 로고와 겉표면재질, 그리고 기본올앳카드의 디자인대변신입니다. 기본카드와 제휴카드 모두 기존의 삼성그룹마크가 지워지고 삼성카드의 로고와 올앳카드의 로고를 작게 상단으로 넣어두었군요. 좋아보입니다. 제휴카드들도 재질이 무광으로 변신. 그러나 예스24카드는 예전 그대로이군요. 이런건 회사제휴문제니 뭐라 할수 없겠네요.

그리고 기본올앳카드가 기존 한종류에서 3종류로 패키지별로 분활되었습니다. 3종류의 패키지는 기존의 방식을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다양하게 모두 혜택을 누릴수있게 3가지로 분리한것입니다. 디자인도 검정색의 무광재질에 패키지특징별로고를 색깔글씨로만 구분해놓은게 세련되어보입니다.

그러나 기본올앳카드는 너무 얇습니다. 제휴카드하고도 확연히 구분되어진것이, 원가를 줄일려구한것인지 이렇게 얇게 한 이유가 뭘까요. 힘을 잘못주면 부러질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내용적인 면은 단점으로 보일 수 있는데 위에서 말한것처럼 3가지 패키지를 개인이 다 소유할수있게 된것이 이번 변신의 핵심입니다. 기존에는 3가지를 다 누릴려면 한달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선택해야했지요. 3가지 패키지혜택을 다 누릴수 있는 대신에 그 혜택을 누릴려면 3가지다 개별실적을 채워야된다는 것이지요.

아직 확실히 실적테스트한것이아니라 단정은 못하겠지만 통합실적이 아닐 가능성이 높군요. 신용카드사도 아니고 선불카드사가 이렇게 적자보면서 혜택을 줄리는 없겠지요. 그래도 일단 다양하게 혜택을 분리해놓은건 좋다고봅니다. 선택가능하니깐요.

그리고 카드의 로고 디자인도 이렇게 정리하니 통일돼서 좋습니다. 무광재질과 더불어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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