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멍때릴때 하는 게임입니다. 플래쉬게임중에서도 인기도 있고 중독성도 상당히 있습니다. 오프라인게임으로 자주 심심풀이로 합니다. 드디어 100판을 넘게 찍었네요.
처음에 할땐 이것저것 여러대포들을 설치하고 사용해봤는데 골드슈퍼맨이 저한테는 딱 좋군요. 중간중간에 찐득이와 허리케인, 얼음땡을 최소한으로 설치하고 나머지 공간은 무조건 골드슈퍼맨입니다.
그런데 하다보니 골드슈퍼맨이 굉장히 비쌉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두마리 정도가지고 75판을 넘기지를 못합니다. 항상 거기서 실패를 하곤했는데 아주 유용한 아이템이 하나 있더군요.
바보같이 바나나농장이 왜 있는지를 보질 않아서 허접아이템인줄 알았지요. 한판한판 깰때마다 보너스 돈이 주어지는데 바나나농장은 이걸 뻥튀기 해줍니다. 최고업그레이드시 2000점이 주어집니다.
자 이걸로 별 필요없는 공간에 전부 바나나농장을 짓고 무한대로 골드슈퍼맨을 깔아줍니다. 너무너무 잘나가는군요. 아주 꺼리낌없이 가뿐하게 90판을 넘겨주시는군요.
그러나 문제는 나오는 풍선과 막는 대포들의 속도를 컴퓨터와 웹사이트가 당해내지를 못합니다. 게임도중에 설치도 하고 업그레이드를 하니 렉이 더해 그만 97판에서 아래 오른쪽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컴퓨터와 웹사이트는 정상인데...
그래서 이번엔 게임상의 음악과 소리 다 제거하고 게임중에는 업그레이드와 설치도 안하면서 매판끝날때만 건드렸지요. 그리하여 도달한게 아래왼쪽사진입니다. 103판. 100판을 넘어가니 한판한판의 시간도 엄청 걸리는군요.
이 103판도 결국엔 에러로 정지합니다. 도대체 몇판까지 있는지. 기준은 아래 스크린샷에도 나와있듯이 가장 쉬운단계로 해서 플레이를 한것입니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아이템구입비가 비싸지만 바나나농장의 보너스도 무지막지하게 올라갑니다.
그러면 뭐합니까 에러가 걸려서 진행이 안되는데. 아무튼 중독성이 심하니 게임을 시작함에 앞서 마음가짐을 정하시고 게임을 하시길 바랍니다. 확장판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일반판이 나은듯합니다.
사이트는 닌자키위 입니다. 보시면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재미있는 맵들도 많이 있습니다. 역시나 심심풀이로는 최고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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