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가 나오긴 나올려나보군요. 처음 스타가 나올때는 별로 관심없다가 지금까지 심심풀이로 즐겨하는 게임이 될줄은 몰랐으니깐요. 그 두번째 시리즈의 소식이 최근에도 전해졌지만 막상 나오기전까진 신경쓰지 않았는데 즐겨하는 플래시게임에서 조금 느낌이 오는군요.
중독성 있는 플래시게임중에 타워디펜스라는 게임이 있지요. 그 중에서도 스타크래프트2 타워디펜스게임이 그래픽도 좋고 중독성도 심해서 요새 한창 빠져있습니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따로 다운까지 받았지요. 주소는 StarCraft2 ToweDefense 이곳인데 월초에 서버이전한다면서 홈이 굉장히 불안했었습니다.
근데 오프라인에서는 화면이 커져서 약간의 버그가 일어나 비어있는 블로그에다가 옮기니 불안한 서버신경안쓰고 마음놓았지요. 그러다 오랜만에 홈에 들어가보니 시작화면의 배경과 메뉴글자가 변경되어 해보니 게임은 그대로인데 인터페이스와 유닛의 그래픽이 개선되었네요.
아래와 같이 인터페이스와 글자가 변경되어 좀 더 산뜻해지고 스샷에는 없지만 각 유닛의 그래픽이 더 섬세해졌습니다. 그림자까지 제대로 보이더군요. 3D 못지 않게 세련되어보입니다. 플래시게임하나 변경되었다고 진짜 스타2에 영향을 미칠까 하지만 이 사이트가 블리자드와 좀 관련있어보이기 땜시롱 그렇게 보이네요. 자세한건 몰라요.
이제 출시를 앞두고 막판 인터페이스와 그래픽 정리가 있나봅니다. 그게 반영되어 타워디펜스게임도 따라서 조금 변하지않았을까 하는 예상입니다. 테란쪽 인터페이스인데 유닛색깔별로 전체적인 색깔도 달라지면 더 새로워보일텐데 나름 생각해봅니다.
다시 타워디펜스게임으로 돌아와서 홈의 업데이트 글을 보니 적 유닛에 초토화 단추가 추가되어 그동안 단계가 올라갈수록 플래시 특징중에 하나인 되감기 술수를 쓰지 않으면 완전하게 클리어하지 못했던 힘겨웠던 게임에 조금 보탬이 되는군요. 아직 사용은 못해봤는데 아마도 적유닛에 대한 쩜사를 가능하게 하는가 봅니다.
스타크래프트2얘기를 하려다 타워디펜스게임얘기가 되어버렸는데 스타2에 대한 기대치가 큰것도 사실이니깐요. 스타2가 스타처럼 대박난다면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나오기전까지 먹고살 밥벌이가 또 생기는군요. 디아블로시리즈와 워크래프트시리즈, 그리고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시리즈. 정말 게임사에 길이 남을 게임들을 독점하고 있으니 블리자드는 욕심쟁이 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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