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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디자인 물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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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YLY 2009. 7. 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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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너무 신용카드얘기를 안한것도 있지만 먹고살기 힘든 신용카드사들의 실적조건이 강해지는 모습들을 보자니 아직은 살아있지만 곧 없어질 셀메의 위상을 느껴 약간 무관심해진 경향도 있습니다. 새로운 카드들이 나와도 별로 무감각해지는군요.

그래도 증권사들의 신용카드전쟁참여에 조금은 기대를 했지만 역시나 기존 카드들의 결합정도나 큰 혜택이 없어 마찬가지로 무감각해집니다. 그래도 최근 각 카드사들의 주력상품의 업그레이드 상품들이 있으니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뽑아봤습니다.

최근 KB카드의 대표상품인 스타카드의 업그레이드라고 할 수 있는 스타카드맥스가 나왔는데 기존 스타카드의 장점에 많은 사람들이 추가발급해서 사용하고 있는 마이원카드의 기능을 결합한 상품입니다. 한장의 카드로 간편해진 장점이 있으나 자세히 보며 실적조건이 굉장히 강해서 이거 말만 스타카드이지 반굴비가 아닐까생각됩니다. 자세한 기능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고 디자인은 짙은 체크무늬가 왠지 빈폴의 옷감같아서 앙선생님의 디자인을 이제 벗어나는가 싶지만 같은 카드의 플래티늄버젼은 다시 앙선생님디자인이군요. 다시 옛디자인으로 돌아가는듯싶지만 오히려 이게 더나은느낌입니다.

삼성카드는 신세계제휴를 아주 대대적으로 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증권사CMA신용카드도 이 카드와 결합하여 한가지로 승부하는듯한 느낌입니다. 역시나 가운데 S라인을 기점으로 왼쪽은 무광, 오른쪽은 유광이며 바탕은 신세계로고입니다. 유일한 상장카드사이다보니 굉장히 신상품이라든지 디자인이 예전보다 조심스러우며 별로 신경을 안쓰는것같습니다. 카드자체보다 카드를 사용하기위한 타 상품연계에 힘을 쓰고 있네요. 항상 새로운 시스템 창출에 앞서가지만 카드디자인도 신경써주세요.

신한카드의 하이포인트나노는 이제 신한카드의 대표가 되는군요. 그나마 요즘 신용카드중에서는 기능면에서 단연 앞서간다고 보여집니다. 실적조건이 있지만 다양한 혜택과 셀메처럼 선택항목이 많아서 거의 전부문 혜택카드라고 봐도 될듯합니다. 역시나 자세한건 홈페이지 참고하시고 디자인은 TV광고로도 많이 보여지고 있지요. 러브카드의 디자인안습은 이제 하이포인트카드들의 대신으로 조금 나아지는듯이 보입니다. 저도 셀메가 끝나는 몇년뒤면 아마도 나노로 주력이 바뀔듯합니다.

그리고 신상품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현재 제일 마음에 드는 디자인카드는 삼성온라인쇼핑카드입니다. 단순하면서도 눈에 띄는 색감하며 기능으로써는 좀 그렇지만 약간의 포인트를 더 주는 정도입니다. 교체발급해서 받아봤는데 재질이 무광이었으면 더 좋았을것을, 일반유광카드이지만 그래도 만족스럽네요. 이제는 무실적카드가 거의 없고 약간의 실적조건만 있는 체크카드가 그나마 대안이지만 신용카드의 장점은 못따라오니 아직은 시대가 좀 더 변해야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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