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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5화. 드디어 웃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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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YLY 2009. 5. 16.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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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4화 얘기하면서 미리 예상을 했지만 여지없이 틀려버리고 새로운 결말이 나왔습니다. 어찌이리도 맞추질 못하는지... 그러나 그 결과가 너무나 평이하게 진행되어 조금 실망했지만 새로운 장면이 나와서 조금 위안이 됩니다.

드디어 5화만에 토다에리카가 웃기 시작했다는 거... 아마도 다음화부터는 코믹한 동료들과 한몫할듯합니다. 이게 뭐 공주님 웃게 만드는 동화도 아니고 나이많은 선배들이 고생이 많군요. 토다에리카의 웃는 모습은 워낙 트레이드마크라서 별다른건 없지만 그래도 드라마 전개상 필요했을듯합니다.

줄거리 마무리는 일드의 단골메뉴인 이지매얘기인데 당사자를 도와준 친구가 죽음으로써 그 친구의 복수를 당했던 학생이 하는 얘기였습니다. 너무나 거창하게 2화를 진행했을정도로 빈약하지만 요점은 자기자신의 극복과 더불어 동료애의 확인을 심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이지매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다음화는 학교에서 진행되는걸로 보아 비슷한 류가 아닐까하네요.

일드의 어떠한 장르를 봐도 꼭 빠지지않는게 이지매인데 일본 사회교육적으로도 큰 문제인건지 아니면 정문화에 인색한 일본이라 그런건지 참 많이 나옵니다. 일본사회를 느껴보지는 않았지만 사람사는 곳이 다들 비슷할텐데 드라마만본다면 어찌 그리도 다들 약해보이는지... 뭐 드라마라 더 극적분위기를 이끌기 위해 그렇게 보여질 수도 있겠죠.

아무튼 서로 피해보는 짓은 전세계적으로 하지맙시다.

5화 마무리에서 토다에리카는 대장의 신참시절 연극에서의 웃긴 분장을 보고 제대로 웃기 시작합니다. 그 모습이 좋았지만 눈이 너무 크게나와서 아래와같이 새로운 마음가짐의 모습으로 5화의 컷 한장입니다. 그리고 항상 마무리에 대장애인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좀 길게 나오는걸로봐서 다음화와 연관이 있거나 본격적인 대장얘기를 언급할 예정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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