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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카드에서 온 우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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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YLY 2009. 2. 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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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관련 얘기를 쓰니 좀 그렇네요. 개인적으로 카드는 셀메가 80%, 두드림 10%, 굴비가 9%, 나머지 1%를 삼성카드로 사용하지만 애착이 가는건 삼성카드입니다. 디자인만.... 요 며칠사이에 체크카드하나와 가맹점가이드를 받아서 한번 써봅니다.

먼저 새로 받은 체크카드는 삼성신세계체크카드. 신세계가 드디어 삼성카드품으로 돌아왔군요. 국내 최초의 카드인 신세계카드는 삼성위너스카드 라는 이름으로 삼성카드가 만들어질때 당연히 흡수될 줄 알았는데 독자노선으로 가다가 한미은행, 그리고 지금의 시티은행으로 주관사를 옮기더니 이제는 그냥 제휴카드로 바껴서 삼성카드도 제휴를 시작했군요. 기능상으로는 별 차이점이 없어보이지만 디자인이 삼성카드치곤 획기적으로바껴서 신용카드로 추가신청하려다 연회비 아까워서 체크카드로 신청했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연빨강색이지만 가운데 S라인을 기점으로 왼쪽은 무광이고 오른쪽은 유광입니다. 그래서 자세히 두께를 보면 조금 차이남을 느낍니다. 일부러 비스듬히 사진을 찍으니 무광과 유광의 차이가 보이네요. 그냥 정면에서 보면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삼성카드로고도 삼성그룹마크에 나오는 영문자 로고로 바뀌었습니다. 별차이가 없는거 같지만 알파벳 A의 차이와 전체적으로 크기가 작아졌네요.

그리고 일년에 한번 나오는 블루라인가맹점가이드를 이벤트(가격 천원)을 통해 받았는데 블루라인 가맹점은 삼성카드의 보너스클럽과 조금 틀리더군요. 할인을 더 많이 해주는 가맹점, 그런 개념이라서 가이드책자고 330페이지나 되네요. 대부분이 음식점들 소개입니다. 블루라인우대멤버쉽은 따로 가입비도 있고 가입한 사람들만 가이드 보면서 이용할 수 있는건데 이벤트 겸사겸사해서 가이드만 받아봤습니다. 삼성카드를 별로 안사용하다보니... 그리고 왠지 블루라인우대멥버쉽의 로고를 보고있자니 남성전용미용실 블루클럽과 모양과 색이 비슷해서 약간 헷갈립니다.

그리고 아래는 가이드 내부입니다. 대부분이 음식점 가맹점들이지만 지역소개앞에 잡지처럼 약간의 소개도 있네요. 심심할때 가족이나 연인들하고 뭐 먹을까 찾아볼때 뒤적거리면 좋을 가이드입니다. 삼성카드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더할나위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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