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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디자인의 미묘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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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YLY 2008. 7. 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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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카쇼의 최근 사진 중 BMW의 7시리즈가 2009년형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왔는데 얼핏 보면 예전하고 똑같네 했었는데 자세히 보니 외형디자인이 미묘하게 바뀐게 전체적인 분위기마저 조금 바꿔놨네요. 현재의 BMW 7시리즈는 개인적으로 조금 퉁퉁하다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오히려 예전 7시리즈의 날카롭고 얇은 느낌이 좋았었는데 현재의 모습으로 바뀌고 7시리즈는 아웃오브안중이었습니다.

더 자세한 외형이나 내부디자인을 보시려면 WallpapersToxicEffect에 올려놨으니 큰 사진으로 감상하시고 바뀐 디자인은 아래의 왼쪽 두 사진입니다. 그냥 보면 잘 모를수도 있지만 우선 앞부분을 보면 그릴부분이 위로 많이 올라왔다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앞으로 솓구쳐나왔다고해야할까요. 그리고 본닛이 흡사 소나타의 본닛처럼 굴곡이 자연스레 퍼져있는 모습입니다. 뒷부분의 트렁크부분도 끝이 약간 솓구쳐 올라서 공기저항에 보탬을 두면서 앞부분과 직각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뒷라인도  좀 더 퉁퉁하지않고 얇아보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현재 7시리즈의 퉁퉁하면서 둥그스러운 분위기가 사진처럼 각지고 얇아보이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했군요. 꽤 괜찮아 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디자인이 전초전이 있었군요. 그 전 컨셉사진으로 아래 오른쪽의 윗사진처럼 M-zero컨셉 사진을 보면 앞과 뒷부분이 전체적으로 날카로우면서도 각져보이는 디자인을 선보임으로써 앞으로도 BMW라인은 이런 경향을 따라갈듯 합니다.

오른쪽의 아래사진은 개인적으로 무지 기대하고 있는 BMW 1시리즈 쿠페입니다. 아직 국내에는 소식이 없는데 대중적이면서도 값도 싸고 디자인도 야무지게 보여 기대순위 1위입니다. 수입차들도 많이 싸지고 거리에 돌아다니다보니 이제는 별 거부감이 없네요. 그러나 문제는 기름값. 어여 빨리 수소나 전기로 가는 차들이 쉽게 상용화되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국내기술이 세계적으로 가장 발전되어있는 핵융합(인공태양)을 이용한 이동수단이 나왔으면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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