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대여한 책들도 이제 블로그에 한 번 끄적여 볼까 합니다.
전우용 작가님의 글은 항상 쉽게 읽혀서 자꾸 다음 글이 궁금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어려운 단어나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단어도 읽는 사람이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읽힌다는 게 너무 행복합니다.
그래서 간혹 어려운 책을 읽거나 독서 진도가 더딘 느낌을 받을 때는 전우용 작가님의 글을 접하곤 합니다.
이번에 3권 세트로 현대사 시리즈가 나왔는데 사전형식의 단어 중심으로 3~4장을 넘기지 않는 양으로 그 의미와 시대를 풀어줍니다.
한 권의 책도 상당한 양이지만 사전형식이라 지겹지 않고 언제든지 볼 수 있는 현대사입니다. 사실 3권 중 관심이 있는 한 권만 구매하려 했으나 읽다 보니 이거 3권 다 구매해야 만족할 수 있는 책이더군요. 아래 표지는 1권이지만 그 후속권도 차례로 올려보겠습니다.
1권 일상생활 편에서 메리야스라든지 바나나의 유입과정 등 추억의 시대들을 돌아보거나 다시 지식을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잡동산이 현대사 2 사회 문화 (151) | 2024.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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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형의 화학 공부 (166) | 2024.01.31 |
2023년 구매 도서 (118) | 2024.01.01 |
2022년 구매도서 (0) | 2022.12.31 |
2021년 구매한 책들 (1) | 2022.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