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형의 화학 공부

고등학교 선택과목이 화학이었습니다. 대학전공은 화학이 아니었지만 나름 화학이 좋아서 화학 수업 열심히 들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그쪽으로 진로를 선택 안 한 것이 정말 잘한 거라고 나름 위로를 합니다.

 

그래도 화학이 좋아서 이번에 새로 나온 여인형의 화학 공부, 부제는 완전히 새로운 화학 입문이라고 되어있지만, 저같이 까마득히 잊어 다시 보려는 사람에게는 좀 어려운 책입니다.

 

그래도 더듬더듬 따라가면서 아는 부분이 나오면 반갑네요. 우리 생활의 아니 우리라는 존재가 화학에서 출발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오랜만에 자연과학 도서를 대여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