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관심이 있었던 3권 정치 경제 분야입니다. 말이 정치 경제 분야지 이 한 권으로 근현대사를 압축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1, 2권에서의 가벼운 마음보다 왠지 더 숙연해지고 더 깊이 있게 느껴집니다.
물론 제 느낌이니 사실상 1, 2, 3권의 차이는 없습니다. 읽는 사람 마음가짐의 차이라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가장 관심이 있었던 신용카드에서도 그 자체의 역사보다 그 시대 전후로 경제 상황까지 풀어서 접하다 보니 저의 얕은 지식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연초부터 흡족한 독서를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상쾌하네요. 왠지 올 한 해 좋은 책들을 더 많이 접할 기회가 잡히길 바랍니다. 잡동산이 현대사 3권은 연말에 구매 도서로 다시 만나겠습니다.
특성 없는 남자 1 (106) | 2024.02.13 |
---|---|
나의 미국 인문 기행 (133) | 2024.02.09 |
잡동산이 현대사 2 사회 문화 (151) | 2024.02.03 |
여인형의 화학 공부 (166) | 2024.01.31 |
잡동산이 현대사 1 일상 생활 (160) | 2024.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