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이 또 다른 해를 맞이하며 무료 탁상달력들을 올려봅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딱 원하던 탁상달력을 얻어서 그 밖에 달력들에 관심이 없었어요. 바로 알라딘의 연말 일정금액이상 구매시 받을 수 있는 탁상달력이 피너츠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예스24구매고객이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알라딘쪽이 이런 걸 잘해요. 책들도 알라딘 전용 이쁜 한정판들이 많다보니 정말 한두번은 알라딘쪽에 구매를 하게 됩니다. 게다가 신간 나오는 속도도 더 빠르고 말입니다.
그리하여 알라딘의 피너츠 달력이외에는 은행달력과 어딘가 모르는 관공서 달력들이 주섬 주섬 생겼습니다. 아무리 관공서라도 달력 담당자의 센스와 관심도에 따라 무료달력이라도 퀄리티가 다르게 나옵니다만 제가 받은 것들은 아니군요.
이글루스에서 티스토리로 옮겨와도 일년에 글이 10개도 안되는 블로그이기때문에 누가 봐주기 보다 개인 일기장 기록개념으로 운용하다보니 방문자수 같은 건 신경쓰지 않았지만 요즘 보기 드물게 확 줄어든게 검색어의 유입정리나 그런것보다, 물론 제 블로그는 방치 블로그이지만 유행의 흐름이 여실히 들어나는군요.
예전 싸이월드는 왜 그렇게 열심히 했는지 블로그라는건 알아서 얼마나 주절주절 떠들었는지 그리고 페이스북의 광고를 못견뎌 인스타그램으로 전전해도 배고픔과 갈증은 해소안되는걸 보니 인간이긴 한가봅니다. 이제 또 무언가가 나와서 유행타고 다 이동하겠지요.
그냥 블로그가 쓸쓸해져서 끄적 거려봅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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