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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마를 날 없는 사랑비 15,16화

관심거리

by SAYLY 2012. 5. 18.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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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의 안구는 정말 힘들겠군요. 쉬지도 못하고 계속 울어야하니, 안구건조증의 반대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안구가 건조해지는 것보단 나으니 계속 울어주세요. 배우들의 피로도가 점점 피어오르기 시작하는게 서서히 보입니다.

 

그런데 희한한건 정말 순정만화처럼 아련하고 눈물날정도로 슬픈데 정작 보는 사람은 눈물이 안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물론 저만 그럴수도 있습니다만 멍하니 바라보다가 답답함을 참을 수가 없네요.

 

초반의 느릿느릿 열매를 먹어서 발생된 사태가 다시 시작되는게 보여집니다. 눈물로 밤을 세는게 너무 잦아 재방송을 보는건지 본방송을 보는건지 배우들의 의상으로 구별하지만 너무 반복됨을 느낍니다.

 

 

감독님이 윤아가 너무 연기도 잘하고 예쁘니깐 최고 절정일때 윤아의 클로즈업 장면을 많이 뽑고 싶은 심정은 알겠지만 물론 개인적으로도 환영하는 바이지만 너무 과해보여요. 심지어 융은 왼쪽, 오른쪽 번갈아가며 한쪽눈물흘리기 신공을 시전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합세한 서인국의 역활은 개그나레이션이군요. 차라리 조금 더 일찍 투입됐으면하는 생각도 드네요. 부모의 입장에서 여러 변수가 작용될 텐데 어떻게 전개해나갈지 호기심이 조금 발생되기도 합니다.

 

하도 눈물 흘리는 장면만 보다보니 윤아의 웃는 모습이 어땠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던차에 16화 마지막 장면에서 오랜만에 방긋 웃는 모습이 나오지만 그건 진짜 좋아서 웃는게 아니니깐, 부자짓아들과 밥먹다 뛰쳐나가 태티서 응원하러간 장면을 아래 첨부합니다. 아 정말 융은 예쁘기도 하지만 잘생겼어요.

 

보시면 의상이 같아서 같은 날 촬영했음을 알 수 있네요. 그렇단 얘긴 점점 생방송이 되어간다는 얘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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