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서 책을 구매하다보면 좀 더 할인을 받기위해 기준금액을 채워야할때까 있는데, 그 때 이용하는 책이 삼성경제연구소의 연구에세이와 살림출판사의 살림지식총서를 이용하곤합니다.
삼성경제연구소의 에세이시리즈는 여러주제를 포함하고있지만 대부분이 경제쪽이고 살림지식총서는 역사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전달해주고있습니다. 페이지수는 얇지만 무시할수없는 지식이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구매금액 맞추기에 이용하는 듯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구매해서 읽어본 책은 인도신화의 계보. 제목도 같게해야하지만 그러면 인도신화의 족보를 안내하는듯한 느낌을 줘서 그냥 시리즈이름으로 대체했습니다.
이유는 생각보다 너무나 많은 신화의 주인공들과 복잡한 계보로 소개하기에 벅찰정도로 많은 내용을 가지고있네요. 100페이지도 안되는데 혼란스럽게 읽었습니다.
아마도 인도신화에대해 너무 몰랐던게 읽는데 장애를 가져온듯합니다. 용어도 너무 읽기에 부담스러운 용어들도많아서 사실 지금도 많이 헷갈립니다. 그러다보니 인도문화에 더 관심도 가져집니다.
전에 읽었던 이슬람탄생이나 비잔틴제국은 너무나 금방 읽혀져 아쉬운 감도 있어서 좀더 많은 관련책을 찾아보곤했는데 인도신화쪽은 어디서부터 관심을 가져야할지 엄두가 안나네요.
인도의 신들은 예쩐부터 일관성을 두고 전해진게아니라 시대에따라 많은 변화가 적용되어 다른 곳의 신화들보다 더욱 많은 변화로 그 생활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면 적응하기 힘들군요.
그래도 각 지역의 토속신화들이 거대종교들과 시대에 의해 어떻게 변화되는지는 대략 눈에 들어옵니다. 책은 너무나 많은 신들을 소개하기엔 페이지가 얇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신들을 소개하는 정도입니다.
미디어에서 비쳐졌던 인도의 신들이 어떤 신들이었는지 알게돼서 재미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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