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WiiFit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것을 다른 분들의 글을 통해서 보곤 했었지요. 그렇지만 전 Wii가 없고 비디오게임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다 별로 해보지도 않아서 관심이 없었는데...
그제 일요일자 하로모니를 보다가 WiiFit을 사고 싶다는 충족이 터지기 일보직전까지 갔었습니다. 이번 하로모니의 내용은 80%가 닌텐도 WiiFit을 광고했다해도 과언이 아닌데, 곧 출시될 WiiFit의 홍보겸 모무스와의 이벤트차원에서 이루어졌지만 보는이로 하여금 유혹을 벗어날 수 없었어요.
Wii가 온 몸을 이용한 새로운 방식의 게임플레이를 도입해서 인기도 끌고 상대적으로 플삼이나 엑박보다 판매도 많이 이루어지고 해서 제 눈길을 조금은 끌었지만 제 게임기본자세인 게임은 혼자가 아닌 모두와 같이해야한다는 혼자만의 논리에 비디오게임은 항상 천대받았었지만 이제는 Wii가 최고여~
게임이 젊은 사람들만이 하는 것이 아닌 특히, 젊은 남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스럽고 쉽게 할 수 있다는데서 Wii의 가치는 높은데다 이번 WiiFit은 체중계장치를 이용한 몸관리까지 이거 안 반할래야 안 반할 수가 없군요. 가장 기본적인 것이면서도 창조적이라 더 맘에 듭니다.
그렇지만 아직 Wii가 정발이 안된데다 내년 3월에나 된다니 그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요. 전에 엑박을 꼭 산다고 했었는데,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Wii는 미래를 위해서도 가족을 위해서도 필수품이 되야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더불어 오랜만에 욧시와 콘콘과 이시카와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추억속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벌써 이렇게 잊혀져가는건가 욧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