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개발이라고 거창하게 쓴거 같지만 왠지 이 게임을 하고 있으면 좌뇌우뇌를 다 쓰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써 봤습니다. 나온지는 몇달 된거 같은데 심파일을 통해 이제야 접했네요. 물론 프리웨어이고 플래시기반 미니게임입니다.
정식명칭은
Crayon Physics으로 크레파스물리학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거 진짜 각종물리법칙이 총망라되었다해도 괜찮을듯합니다. 미니게임이라 7레벨까지 있지만 처음에 적응안되어 시간이 죽죽 가는걸 느꼈네요.
간단하게 마우스로 크레파스 장난하듯이 도형이나 선을 이용하여 공을 별있는 곳까지 옮기는건데 어떤 하나의 방법만 추구하며 게임을 했는데 나중에 다른분들 스크린샷 올린것들을 보니 이야 방법이 천차만별이더군요. 다양성때문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반복해도 질리지 않더군요.
제작자사이트인
kloonigames 이곳에는 다른 미니게임도 있어서 재미가 솔솔하네요. 그리고 크레파스게임의 디럭스 버전안내 사이트인
Crayon Physics Deluxe의 동영상을 보면 자동차를 만들어서 움직이게 하는 방법을 보고 감탄을 했지요.
아래 스크린샷은 7레벨 마지막단계에서 두개의 별을 제거해야하는데 오히려 쉽게 하나씩 제거를 할 수 있지만 내심 동시에 두개를 제거하고 싶어 다른 방법을 강구하다 찍은 스크린샷입니다. 좀 어색하게 실패한 장면입니다. 아! 그리고 배경음악도 어울리지 않은듯하면서 몽환적분위기로 집중을 더 시켜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