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마감하는군요. 약간 아쉬운 감이 없지않아있지만 소꼽친구와의 결혼결심으로 마무리하는군요. 저번주 예고에서 공항장면이 나오길래 이토미사키가 해외로 가는줄 알았는데... 후카다쿄코가 갔다오는군요.
제목에서 보는거와 같이 눈에 띄는 분위기는 가슴 큰 사람과 작은 사람과의 에피소드 같지만 뭐 전체적인 분위기는 코믹으로 많이 이용하지만 최종화의 이토미사키의 대사중에 절벽녀의 벽이라는 개념이 주제로서 마지막을 확실히 어필하는군요.
인생에서의 벽, 사람과 사람과의 벽, 일과 사랑과의 벽, 기타 등등 우리가 부딪치고 사는 삶에 대한 결심과 굳은 결의 같지만 부드럽고 코믹하게 소꼽친구와의 화해 및 약혼, 그리고 일과 사랑에 대한 여러 에피소드들...
그다지 큰 이슈나 주제가 있는 드라마는 아니었지만 두명의 인기도 높은 배우를 기용한것이 시청률에도 어느정도 도움을 준거 같네요. 이토미사키의 차기작이 언제인지 기대되네요.
아래 스크린샷은 그래도 명색히 주인공이 둘이니 같이 있는 장면중에 전체적인 배경이 백화점이라 말총머리(포니테일)와 백화점제복의 참 잘 어울리는 장면으로 하려고 했지만 마지막회는 맘에드는 것이 없어서 둘이 같이 출근하는 장면으로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