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즐기는 미니게임들

추석연휴 다들 잘 지내셨쎄여~ 읏... 이상하다. 연휴내내 게임이나 TV, 책에 푹 빠져들 지내셨을겁니다. 블로그방문자수도 적게 나올거라고 예상했는데 평소때만큼 비슷하게 나오는걸보니 다들 웹서핑은 그대로들 하셨나봅니다.

첫번째로는 Jose Chess Database라는 미니체스게임. 물론 컴퓨터와 대전하는 게임이며 프리웨어이고 용량도 무척 가볍습니다. 심파일에 올라와있구요. 간단히 장기두듯이 하는 게임.

두번째는 수도쿠. 워낙 다양하게 웹이나 PC게임, 플래시게임, 휴대용게임으로 나와있는데 많은 걸 접해보지 않았지만 몇개 골라보다보니 LIFE지의 웹사이트에 있는 수도쿠가 전체적으로 인터페이스나 분위기가 부드럽고 깔끔해서 이용한답니다.

셋째는 RPG의 대명가이자 언제나 재미있는 파이널판타지택틱스어드밴스. 비주얼게임보이로 돌려서 플레이하고 있지요. 영문판이라도 그리 어렵지 않고 쉽사리 RPG의 참맛을 느낄 수 있어서 가끔 합니다.

마지막은 전에도 소개했던 BMW M3. 미니게임이라고 해도 될른지 모르겠지만 프리웨어로써 가끔씩 신나게 엔진소리에 맞혀 달리고 싶을때 하지요. 역시나 심파일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왠지 온라인게임이나 고사양의 PC게임보다는 그냥 간단하게 싱글플레이로 즐기는 게임을 즐겨합니다. 가끔은 컴퓨터와의 두뇌경쟁도 할만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