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월초에 도서를 구입하는 것이 습관이었는데 이번달은 월말이 올때까지 신경을 안쓰고 있었네요. 그렇다고 굳이 도서를 구입할 필요는 없었는데 꼭 보고 싶은 잡지가 있어서(잡지는 해당 달이 지나면 구입못하는 관계로) 질러버렸습니다.
맨왼쪽의 "실전영문법의 완성"은 영어와 상관없는 인생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영어가 막 공부하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렇다고 토익같은 시험대비 공부가 아닌 잊어먹지 않고 꼭 알아두면 좋겠다하는 영어공부가... 민사고 선생님께서 집필하셨다는데 입시를 위한 공부가 아닌 꼭 알아두어야하는 영문법이라는 모토가 제 생각과 맞아서 구입했습니다. 구성도 깔끔하네요.
제일 오른쪽의 "포브스코리아"는 난생 태어나서 제 돈으로 구입하는 첫 경제잡지입니다. 주욱 목록을 보다가 펀드와 타운하우스에 대한 기사가 실려있어서 관심이 많이 가던차에 눈에 띄어서 구입했습니다. 경제잡지는 은행이나 증권사 약국(?)같은곳에서나 많이 봤었는데 내용과 양에 비해 값이 좀 비싸네요.
가운데 미니포켓용 도서중 위의 수호지는 저번달 구매도서입니다. 삼국지와 수호지는 10권,6권분량의 도서와 만화책으로 각각 보유하고 있지만 가끔씩 다시보고 싶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삼국지같은 경우는 한 15번 정도 본거같아요. 그래도 볼때마다 재미있긴 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찾던중 발견한 도서들입니다. 수호지는 한번 읽어봤는데 내용과 크기가 작다고 깔보면 안되겠더군요. 내용도 빠진부분없이 다 있고, 대신 자세한 묘사까지는 아니지만 처음 읽는 독자가 아닌 이상 충분히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읽어볼수있습니다. 오히려 가독성이 빨라서 박진감이 넘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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