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이 가기전에 이것저것 하다보니 이번달 그리많이 책에 시간을 투자하지 못했군요. 얇고 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구매한후 택배를 받았습니다. 역시나 얇은 책들이군요. 근데 내용은 얇은 내용이 아닙니다. 머리가 좀 아플것같습니다.
어릴적 학교다닐때부터 항상 들었던 군주론이나 논어를 이제서야 읽게됩니다. 간단한 내용이라든지 개괄적인것들은 여기저기 들어서 알고 있지만 그래도 제대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둘다 개정판인거 같은데 겉표지만 바뀐건지 내용도 수정이 가해졌는지는 이제 읽어봐야겠지요. 그리고 마지막에 프리메이슨은 하도 영화나 얘기거리에 등장해서 도대체 어떤 사실들인지 알아보고 싶어서 검색하던중에 구입하게되었지요. 아마도 간단한 개괄적내용 정도인거같습니다.
한 반년이상 계속 인문쪽 도서만 보게되는데 컴퓨터관련기술서적을 보던때가 그립습니다. 볼때는 시간이 너무 걸려 인내심을 요구했었지만 하고싶고 보고싶고 읽고싶은걸 한다는건 역시나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