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타가와상 수상작이면서 현재 베스트셀러라서 많은 분이 보고 계십니다. 순서를 기다려 겨우 대여했네요.
페이지 수가 많지도 않고 줄 간격도 큼지막해서 생각보다 금방 읽었습니다. 괴테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좀 어렵지 않을까, 많은 것을 생각해야 하지 않느냐는 첫인상이 있었지만.
물론 괴테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더불어 많은 고전들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 이해가 쏙쏙 될 수도 있지만 전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읽었습니다.
고전을 찾아가는, 해답을 얻기 위한 여정이라고 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족에 관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한평생 하나만 연구하던 학자가 한 문구에 대한 계기로 일생을 돌아보며 가족을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잔잔한 소설이라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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