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디자인

 

이런 책 정말 좋아합니다. 디자인이지만 실생활에 많이 보이며 사람들에게 쉽게 각인되는 상징이나 포스터에 대해 얘기해 줍니다. 더구나 전쟁에 사용된 디자인입니다.

 

나오자마자 바로 대여했으며 좋든 나쁘든 전쟁에 이용된 일명 다크디자인의 여러 가지를 보여줍니다. 웹에서 쉽게 검색되지 않은 AI도 자세히는 모를 수 있는 그런 이야기들을 모아놓아 재미있게 봤네요.

 

고대 전쟁에 사용된 디자인도 있지만 대부분이 2차 대전 전후로 개발되고 개념이 확립됐으며 또한 책은 현재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비중을 많이 둡니다. 시대적 유행을 타는 것도 있지만 디자인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