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의 아저씨, 옆집아저씨의 이상형 같은 분으로 기억에 남아있어요. 산울림 노래도 좋아했지요. 그 후에도 드라마나 영화로 나오셔서 더욱더 반가운, 그분의 연기를 보면 작품에 더 몰입해서 보게 된 기억이 있습니다.
책도 여러권있는데 이제야 보게 되네요. 올해 첫 도서관대여 도서입니다. 갑자기 보게 된 이유는 내적으로 김창완 아저씨에게 위로받고 싶었나 봅니다. 가끔씩 이런 잔잔한 에세이가 보고 싶어 질 때가 있는데 아저씨가 떠 올라 삶을 느끼고 하늘을 바라봅니다.
자꾸 아저씨라고 불러서 죄송해요. 그래도 계속 아저씨라고 부르고 싶었어요. 좋은 말씀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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