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꽤 크다 보니 여러 시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중에서도 근현대의 기념적인 건물과 인물들의 삶의 터전을 작가는 여기저기 다니며 간단한 설명을 깃들여 소개합니다.
이런 근현대적 건물을 보러 다니는 걸 좋아하다 보니 아주 딱 맞는 책이 나와 얼른 도서관에서 대여했네요. 책이 두껍지만 3~4장을 안 넘게 건물을 소개하니 금방 읽게 됩니다.
일제 강점기부터 현대까지 너무 근대에만 머물러있지도 않고 80~90년대 건물까지 소개합니다. 시대가 그러다 보니 반 이상의 건물들이 성북구를 중심으로 모여있네요.
제가 알고 있거나 가본 적 있는 건물들의 최근 사진도 다시 볼 수 있어 너무나 반가웠고 시간 되면 다시 방문하러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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