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없어진줄 알았는데 그래도 몇몇은 남아있었나 봅니다. WAVE의 KNIGHT OF GOLD ver.3를 두번째 모터헤드 조립기로 구했습니다. 물론 저번처럼 도색을 하거나 씰도 붙이지 않겠지만 내용물을 보니 이거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이군요.
아래사진처럼 박스는 언제나 멋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박스를 열어보니 황금색이, 차라리 노란색이면 좋았을텐데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대부분은 도색을 하는 그런 작품이지만 저처럼 그냥 조립만 하는 사람들한테는 조금 아쉽습니다. 아니 이렇게 제품으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마음이 들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이것저것 둘러보니 아이쿠, 설명서가 파토락쉐 미라쥬이군요. 뭐 어차피 같은거니 상관없다고 생각할 찰나 그럼 활은? 파토락쉐는 활이 없는데 게다가 ver.3인데 하며 당황했지만 같은구조이니 그냥 대충 넘어갈 예정입니다.
자 그럼 이건 언제 만드냐라고 하면 아마도 10월 일주일 연휴때나 작업을 하겠지요. 도색은 안하겠지만 잠시 건담에 사용하는 먹선을 넣어볼까 생각중입니다. 레드미라쥬는 흰색이니 먹선넣어도 상관없을꺼 같지만 KOG는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누루탱탱한 색이라 먹선 안넣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나중에 발바닥에 먹선 넣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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