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을 바꾸는 것으로 해가 바꼈다는것을 느끼는군요. 나이를 먹은건지 삶이 고단해진건지 해가 바껴도 어제의 오늘이 내일의 같은 하늘을 바라보고 있을텐데요.
버거킹은 이제는 그냥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막 나눠주는군요, 두산이 우승해도 두산은 먹고살기 힘들어 인력을 감축하고 있군요. 우체국은 우연찮게 볼일이 있어서 일보고 있다가 아 마저 달력받자해서 운좋게 받았지만 규격이 정사각형에 가까워서 미워~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예전에 비해 크기가 작아져서 아주 딱맞는 직사각형의 활용 높은 달력이라 매우 마음에 들었지만 다 빼꼈네요. 서울시립대 달력은 어떻게 받았는지 도무지 생각안나는 얼떨결에 달력사이에 끼어있네요. 약간 크지만 넓직해서 메인 책상달력으로 사용중입니다.
예스24의 연말달력은 항상 작은 사이즈를 고수하고있지만 일자구분선이 흐물흐물에서 일반적으로 바껴 좋습니다. 자연과학 책 사면 같이 딸려온 반디출판사의 과학지식첨부 달력, 의외로 디자인이나 내용이 좋았지만 종이질에서 킁. 다 공짜로 주는 이유가 있군요.
그래도 보면 달력제작을 위탁하는건지 직접 디자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전해 달력의 리서치를 하긴하는가보군요. 뭐 직원들의 의견이나 고객의견을 듣는가봅니다.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의 툭튀어나온 달력사이즈는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걸 보니 말입니다.
또 새 분기가 시작합니다. 뭔일이 일어나든 스트레스 안받고 건강하게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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