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프라모델을 만들어보니 참 세상 좋아졌구만요.
예전엔 본드로 덕지덕지 붙이고 연결하고 그랬는데, 관절부분도 엉성하고 그랬는데.
아무리 SD형이라도 칼만 가지고 끊고 다듬으니 뚝딱 뭐 하나 나오네요.
참 아기자기한 모양새가 귀엽습니다.
자 그래서 붉은혜성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자쿠 샤아전용기 SD버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무기는 1~2개만 거치하면 될듯하지만 뭘 하면 좋을지 몰라서 다 걸어놨습니다.
연결부분이 아닌데도 왠지 다 등쪽과 오른팔에 자동으로 원래 위치인것처럼 착!
아 왠지 점점 다른걸 또 만들어보고 싶지만 바램은 하나.
언젠가 구매해야할 LED미라쥬 newtype부록 버젼만, 보기라도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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