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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고픈 별이 되어라. 스마트폰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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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YLY 2015. 8. 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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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피씨게임보다 스마트폰게임밖에 안하는군요. 그 중에 일년 넘게 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은 애니팡2와 별이 되어라, 이거 두개입니다. 예전에 스누피 스트리트페어라는 심시티류 게임을 꽤 오래했었는데 렙업 다 마치고 나니 스샷찍고 할일이 없었죠. 그 스샷도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

 

하루에 스마트폰게임들을 적게는 5-6개에서 많게는 20-30개 정도를 설치하고 플레이 해보고 지우고를 무한 반복합니다. 테스트용으로 갤럭시탭프로8.4 정말 잘 샀어요. 아이폰은 업무용으로만 사용하니 출퇴근용으로 애니팡2와 스누피 슈가드롭스를 하고 있습니다. 목적없이 그냥 시간보내기로 말입니다.

 

그 많은 게임중에 살아남은 '별이 되어라'. 뭐 레이븐이라든지 뮤오리진이라든지 크리티카, 블레이드, 그래도 그래픽 좋고 재미있는 게임들 조금씩은 오래했었지만 한두달 넘지를 못하는군요. 반복적인 부분에 도달하면 한계를 느껴서 결국에는 삭제를 하게됩니다.

 

별이 되어라는 음.. 아직도 제목이 왜 별이 되어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그래픽이 마음에 들었고 아기자기한 맛이 엉성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년넘게 하고있네요. 지금까지 살아남아있어서 저도 깜짝 놀랍답니다. 이 게임도 물론 반복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도 잘나가는 아직도 상위권에 있는 게임들이, 다 비슷하지만 살아남아있는 이유는 부족하지않는 이야기거리와 놀거리를 계속 제공해준다는거지요. 무과금으로도 꽤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동안 별이 되어라를 매일 몇시간씩 하지는 못했었지만 최근에는 그래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조금씩 키워가고 꾸며가는 맛이 있었는데 그것도 만렙을 찍고 장비를 마련하기위해서는 노가다가 필요했지요. 그것도 놀이라고 꾸준히 하고있었는데 최근에 자동게임진행이 있는지 처음 알았답니다. 자동사냥이 아니라 게임자체를 자동플레이하니 무지 편하군요.

 

개인적으로 게임할때는 여러 편리한 방법들을 전혀 안쓰고 무식하게 하는 스타일이라 중요한 퀘스트같은것도 막 통과하고 그러지요. 개발사가 의도한대로 진행하지않고 게임을 순전히 저만의 스타일로 바꿔가는 그런 게임유저입니다.

 

그리하여 그래도 나름 꽤 오래한 스마트폰게임이라 한번 스샷 한장 남겨봅니다. 저는 아직 위상이나 태제, 보덴 같은 동료들은 없지만 그걸 만드는게 목적이니 더욱더 분발하여 최강의 동료들을 배치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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