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맨을 선두로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드라마들이 속속 선보이기 시작하는군요. 아니 우리집남자는 어제 시작했군요. 국내드라마는 권상우와 윤아 주연의 신데렐라맨, 일본드라마로는 호리키타마키의 우리집남자와 아마미유키의 보스입니다.
우선 조금전에 끝난 신데렐라맨을 보고나니 이거 갈등됩니다.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는 국내드라마리뷰로 점찍어놨는데 이걸 계속 봐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우선은 윤아때문에 보겠지만 이거 잘되면 대박, 못되면 쪽박이지않을까....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으로써 한번도 맞은적은 없습니다. 윤아로 끌어모은 시청자를 권상우가 어떻게 보여줄지 두고봐야겠네요. 근데 1화는 윤아의 비중이 생각보다 낮네요. 주인공은 물론 권상우이지만.
그리고 어제방영된 우리집남자. 호리키타마키의 우당탕탕 드라마가 예상되는데 아직 보질 못해서 기본룰만 알고 있는상태입니다. 아무래도 예전 다케우치유코의 런치의 여왕 리메이크가 아닐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여기는 확실히 마키가 주연이라 글로 쓰지않을까합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 이후로 마키얘기 하는게 오랜만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마미유키의 BOSS. 형사물이라 지겹지는 않을꺼 같고 아마미유키의 연기는 물어볼 것도 없지요. 무한 기대입니다. 토다에리카까지 주연급으로 같이 나오니 신구의 조화가 어떨지 역시나 보고난 후 얘기를 할 수 밖에 없지만, 이상 세작품이 오래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게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동시에 세작품이나 마음에 들기가 쉽지 않은데 하루에도 열두번이나 바뀌는 취향때문에 내일 신데렐라맨2화와 BOSS를 보고난 후 한작품이나 두작품을 결정 할 듯합니다. 이거 이러다 세작품 다 마음에 들어 매회리뷰가 아닌 3-4회 뭉텅이로 묶어서 리뷰를 쓸지도 모르겠네요. 말이 리뷰지 시청감상문입니다. 모두들 재미있게 드라마를 만들어 주시길.
신데렐라맨1화는 이것저것 다 소개하려니 좀 어수선하네요. 예상의외로 윤아가 송창의와 먼저 교분이 있군요. 한은정은 아쉽게도 한컷이었습니다만. 방송전 인터뷰들에서 나이들게 보이려는 윤아와 어리게보여야하는 한은정의 고충, 이해가 가는구려. 윤아의 어른스러운 모습이 아직 적응이 안됩니다. 하지만 뾰루퉁 할때나 놀랄때는 예전 모습이 나오는게 반가워야할지 아니면 걱정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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