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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더블오2기 24화. 드디어 등장한 그렌라간

관심거리

by SAYLY 2009. 3. 2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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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마지막을 위한 모든 것들의 청소를 보여줍니다. 결론과 어느 정도의 해피엔딩도 다 보여주면서 다음화예고에서는 마지막 보스들끼리만의 전투를 보실 수 있을꺼라고 예상합니다. 일단은 24화의 제목인 각성이 정말 모든 걸 결정하는군요.

각자의 적들을 맨투맨으로 대하지만 역부족인 건담들은 그 끝을 향해 갑니다. 티에리아도 이노베이터를 넘어선 이노베이터대장에게 일단은 죽습니다. 그리고 미쳐버린 루이스를 상대하던 세츠나와 사지는 일단 루이스의 빰따구를 한번 때려주고  세츠나 혼자 모두의 전투로 옮겨가지만 그 끝이 보이지않으면서 정신적인 한계가 옵니다. 아래 사진은 루이스를 좋아하기 땜시롱 정신이 미치기 전과 후의 모습입니다. 안죽어서 다행이야...


그리고 각성. 눈만 이노베이터로 변한 아니.. 진정한 이노베이터라고 적의 보스가 설명까지 해주는군요. 각성한 세츠나가 더블오로 온 우주에 GN입자를 뿌리면서 모든 이노베이터들의 뇌양자를 정지시켜버립니다. 덕분에 알레루야와 마리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단번에 전세역전. 아! 조금 실망했어요. 너무 허망하게 단순히 뉴타입으로 변한 것만으로 모든 전투가 종료되다니... 게다가 일반사람들까지 정신이 정화되고.

그러나 베다를 찾기 위한 본 목적으로 세츠나는 베다본체로 가지만 티에리아의 주검을 보고 놀라지요. 그러나 티에리아는 베다 그자체가 되어버립니다. 백업이 티에리아의 건담이었다니.. 아니 임시 이동한건가.. 자세한 건 모르겠군요. 너무 순식간이라.. 그리고 그 모습이 등짝에서 보인 얼굴이 바로 원래의 세라핌으로 다시 재탄생하는 거였군요, 아래의 왼쪽장면입니다. 아주 색깔까지 그렌라간입니다.

하지만 행복은 잠시 대장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죠. 세라핌을 단번에 해치우면서 베다와 일체된 티에리아의 존재자체가 불투명해집니다. 죽진 않겠죠? 죽으면 안돼~ 그러면서 25화의 마지막 전투를 예고해줍니다. 아래 오른쪽 사진은 더블오가 우주에 입자들을 뿌릴때 보여지는 장면을 공주와 아이들이 보고 있는 장면입니다. 왠지 0079의 아이들이 생각나서 붙여봤습니다. 그리고 죽는 이들이 별로 없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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