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전개와 호세의 발연기로 이제는 점점 짜증나지만 그래도 계속 주욱 봐왔고 이제는 안보는게 이상할 정도로 하루일과중 중요한 행사가 되어버린 새벽이의 너는 내 운명. 음 의외로 포스팅은 세번째이군요.
전에 얘기했던 것처럼 호세가 언제쯤 새벽이의 눈이 각막이식 받았고 그 눈이 나영이의 눈이라는 걸 알게되는 시점이 최고 갈등의 순간이 될 거 같다고 예상했었는데 그게 오늘 마지막 장면이군요. 자 호세의 마음가짐이 어떻게 변화되어지는지가 이제부터 중요하지 않을까하네요. 그전에 어떻게 좀 연기가 발전이 없으니 아니 연기보다도 발성법이 문제니. 에효.
주연이지만 너무나 차분하고 소박한 연기들인 새벽이와 호세를 서포트하기위해 태풍이와 유리가 너무나 변모하게 막장전개로 가다보니 전에 드라마에서 단풍이네하고 비슷하게 진행되지요. 그러나 그때만큼의 재미나 감흥은 오지 않네요. 그래도 나이드신 배우들의 베테랑연기와 새벽이때문에 근근히 버티고 있었는데 어쩌면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예상입니다.
새벽이의 눈이 접촉사고로 다시 안좋아지고 모든 사실을 알게된 호세. 눈은 아마도 별탈없이 회복될거같은데 호세의 마음이 어떨런지 기대가 조금 되네요. 그 밖에 홍뽕실아줌씨네는 이제 전세가 역전되어, 진행 좀 빨리 부탁합니다. 홍뽕실아줌씨는 요새 양방송사 왔다갔다하랴 바쁘지요. 또한 수험생 윤희의 가출로 친부가 나타날까하는 예상도 해봅니다. 어떤 가정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분위기라. 그게 또 일일드라마이구요.
워낙 전작인 단풍이와 백호의 미우나고우나가 강력했고 여운이 많이 남은지라 배경을 많이 따라하는 듯 보입니다. 그래도 악세사리를 다른걸 걸치면 다르게 보이듯이 이제 2-3달 남은 마지막을 향해서 일일드라마의 재미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새벽이의 헤어스타일도 이제는 조금 어른스럽게 나와서 괜찮지만 새벽이는 묶은 머리가 더 예쁘다~ 아래사진은 그냥 소녀시대의 새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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