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는 동료의 과거라든지 우정 등 전쟁을 하기 위한 여러 요소들의 합당성을 부여하면서 앞으로 잘 싸우기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자 그런 내용이지만, 개인적으로 볼때 다 필요없습니다. 이번화는 스타 쉐릴도 귀염둥이 란카도 주인공 파일럿도 다 필요없습니다. 오로지 크랑대위를 위해서 존재합니다.
동료파일럿 미셀의 과거와 그걸 극복하기 위해 주인공 알토와의 우정을 중시하지만 그 배경에 크랑대위의 역할이 없었으면 어찌하였겠습니까. 또 하나의 러브라인도 중요하지만 크랑대위의 마이크론화 과정도 보여주고 특히, 어릴적 회상씬의 그 귀여운 모습은 프론티어의 주인공이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아래 가운데 사진입니다.
앞으로 크랑대위만 볼랍니다. 이 러브라인은 혹시나 전쟁막바지에 비극으로 끝날것같은 예감이 스물스물 올라오지만 그건 그 나름대로 이야기의 한 축이 되겠지요. 마이크론에서 원래 몸으로 돌아가면서 나오는 그 성숙한 얼굴 또한 괜찮군요. 아래 제일 왼쪽 사진입니다.
크랑대위의 대사에서 자기네 선조는 예전 적이었던 역시 자기 선조와 싸웠던 얘기를 함으로써 온건파에 속한 것도 알려주고, 왠지 나중에 크랑대위만 마이크론시 아이몸이 되는지 원인도 나올듯합니다. 그리고 스타 쉐릴의 매니저 참 궁금하군요. 정부회의를 해킹하면서 미소를 띄는데 또 다른 세력이나 음모가 있을듯합니다. 1화부터 의심스러웠다구!
다음주 예고에서는 마크로스 자체의 원인을 약간 엿볼 수 있는 듯합니다. 부제 또한 제로의 전설. 네 맞습니다. 바로 마크로스 제로의 귀환입니다. 마크로스 제로에서 나왔던 그 외딴섬을 배경으로 미지의 존재와 노래가 연결된 그 무엇에 대해 조금은 그 의문점을 풀어주지 않을까하는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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