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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일인가 했더니...

주절주절

by SAYLY 2008. 1. 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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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한 일요일 오후, 방문자수가 갑자기 많아져서 뭔일인가 했더니 다음블로그뉴스 이슈트랙백에 제 글이 걸려있더군요. 현대자동차에서 새로 발표한 제네시스의 여러 글들 중에 하나로 포함되어있어서 많은 분들이 방문했던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보아하니 대부분의 글들이 비판적인 입장으로 가격이라든지 여러 국제분위기상 안 좋은 쪽의 글들이 많아서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유독 제 글만 제목에서 보이는 것처럼 호의적인 글이라 좀 민망한 느낌도 없지않아 있네요.

뭐 그래도 개인적인 취향으로 디자인적인면에서 뒷태는 좀 그렇지만 앞은 멋있어보인다라고 한건데 몇몇분이 댓글에 현빠라든지 뭐가 멋있냐는 글들이 있어서 맘에 안드는 댓글은 과감히 지워버렸습니다. 댓글의 소중한 의견도 받아들여야하갰지만,

이미 글에서 말했듯이 가격이라든지 다른 쪽의 의미는 전혀 모릅니다. 그냥 자동차 디자인이 개인적취향으로 멋있어보인다는 건데 왜 자기와의 의견이 틀리다는 이유만으로 그런 댓글을 달까요. 더구나 댓글을 달면 블로그주소나 아이디도 등록안한체 기분나쁜 글만 달고 도망치는 그런 예의는 어디서 나온겁니까.

블로그라는 것이 다분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출발했다하지만 타인에게 보여지는 일종의 개인홍보용으로 발전되어 어떻게 보면 웹을 통한 자기 발전에도 한 몫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가 뭘 생각하고 썼는지 그 내용을 보면 이해되지 않나요?

뭐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렇다고 심히 열받은것도 아니지만 괜히 울쩍해서 적어봅니다. 타인을 배려하는 작은 생각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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