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저와 어머니를 자주 찍어주시던 아버지의 옛 카메라를 장농속에서 꺼내봤습니다. 꼬맹이시절엔 그렇게 커다랗게 보이던 렌즈와 카메라가 좀 작아보이더군요. 그래도 렌즈는 큽니다.
언제부터인가 사진이 멀어져서 그 좋아보이는 카메라가 활동도 못한체 장농속에 잠만자고 있었으니... 지금부터라도 사용하고 싶지만 제가 또 카메라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때문에 필름카메라의 그 찰칵 거리는 소리만 추억에 남는군요.
이것저것 꺼내놓고 먼지도 제거하고 손질도 해보고 망원렌즈도 붙여보고 이리저리 바깥풍경도 한번 보니 작은창으로의 세상이 표현은 잘 못하겠지만 왠지 그냥 보는 세상과 좀 다른 미묘한 느낌이 듭니다. 흣...
렌즈가 3종류있지만 뭐가뭔지 잘모르기때문에 아버지에게 여쭤봤지만, 세월의 흐름때문인지 아부지께서도 이랬나 저랬나 잘 기억이... 그러나 그 사용법이나 폼은 여전히 배테랑이십니다.~
잘 몰라서 그러는데 사진기나 렌즈에 쓰여진 이름들을 한번 아래에 나열해볼께요. 아시는 분은 조언이라도 부탁합니다.
본체 : ASAHI PENTAX ME
렌즈 : ASAHI JAPAN SMC PENTAX 1:4/200 KING SKYLIGHT 58mm
ASAHI JAPAN SMC PENTAX-M 1:1.4 50mm EIGHT 49mm SL39(UV)
ASAHI JAPAN Super-Multi-Coated TAKUMAR 1: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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