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16일에 초대장을 받아 티스토리를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65000건의 조회(?)가 이루어졌고 초기에 50건 정도의 방문수가 지금은 400-600을 이루고 있군요. 물론 검색기들도 차지하고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이글루스에서 시작할때만 해도 그냥 나만의 일기장처럼 이용하려고 했지만 티스토리에서의 광범위현상에 얘깃거리도 대중화되고 주절주절 수다가 늘었지만 지금의 상태에 꽤 만족하고 저만의 블로그생활을 즐기고 있지요.
나름대로 글도 길거나 짧지않게 2-3줄의 글을 한단락으로 4-5단락을 유지한다거나 이미지나 사진은 글에 방해 안되게 아래쪽에 배치하고 비록 애드센스를 달고 있지만 나만의 스타일을 고집하기에 난잡하지않게 조금씩만 배치했지요... 안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글쓰면서 한가지 나쁜 점은 글마무리할때마다 ...(쩜쩜쩜) 말줄임표현을 자주 써서 제가 보기에도 안좋은걸 알면서 계속 쓰게 되는군요.
그래도 그날의 유행이나 그주의 이슈같은 호기심성의 글을 자제하는 편입니다. 아니 거의 안쓰는 편이지요. 이슈관련글을 쓰면 물론 생각은 많이하고 있어서 쓰고자하는 욕망은 있지만 이슈나 유행에 방문자수가 급증하거나 광고수익이 늘어나는 것보다 제가 좋아하는 분야를 다루고자 나름 규칙입니다.
앞으로 5년 10년 뒤에도 티스토리가 그대로 있었으면 하겠지만 너무 급박하게 변하는 시대라 언제 어디에서 몇주년 기념 블로그포스팅을 하게 될지 모르겠네요. 일단 1주년 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