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지막 결론전까지 일반적인 에피소드는 이걸로 마무리될 듯하네요. 우선 차회예고부터하자면 사노의 마지막 공식기록도전과 마키의 여장에 대한 근본적인 사건에 대한 마무리가 이어질듯합니다.
이번화는 댄스파티라는 화려한 이벤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노의 과거, 아버지와의 불화관계 및 나카츠의 고뇌장면 등이 많이 부각되어 좀 침울한 모드였습니다.
오랜만에 마키의 여장도 밝은 분위기였음에도 계속 우울모드로 진행되어 끝까지 사노의 과거에 대해 관망하게 됩니다.
이번 분기의 드라마들은 왠지 모르게 크게 히트치는 1강독주체재보다는 호타루의 빛이라든지 빵빵녀와 절벽녀같이 시청률우위를 차지하는 드라마들이 3강정도여서 크게 임팩트는 없지만 재미있게 잘보는 드라마들입니다.
이번화는 전체적으로 우울모드이다보니 마키의 침울한 표정에서 굵직한 쌍꺼풀을 또 한번 느끼는군요. 예쁘다기보다는 잘생겼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듯합니다. 마키의 차기작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