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괜찮아 보인다.

지금 방금 VJ특공대의 개성공단소개를 봤는데 처음엔 국내 한 공장을 보여주는 줄 알았다. 시설도 잘 되어있고 어느 공장 못지 않았다.

좋은 점들만 방송하는건진 몰라도 공장근로자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 또한 보기 좋았고 활발한 공장의 모습이 왠지 뿌듯하다. 예전부터 공장의 불이 밝아야 경제가 좋다고 하질 않는가

더욱이 북측근로자들의 남측에 대한 너무나 자연스러운 태도들이 보기좋았으며 우리의 도움으로 북측이 저만큼이라도 경제가 활성된다니... 과장해서 가슴뭉클~

특이한 점은 식사시간메뉴가 밥과 반찬은 근로자들이 직접 준비하며 국만 남측의 식자재를 이용한 메뉴로 점심을 먹는 모습을 보니 이것도 서로 융화해가는 과정인가보다 ^^

잠깐 느낀거지만 도시락을 가져나올때의 근로자들의 가방이 오오~ 남측아주머니들 저리가라다 뽀대난다. 그리고 도시락을 북에서는 밥곽이라고 하는군. 간혹 벤또라는 말을 하는걸 얼핏듣기도했다.

그리고 보면서 제일 많이 느낀건 북측여자들 이쁘다~ 정말정말 남남북녀라는 말이 맞는가보다. 어여 빨리 통일되어서 북측아가씨 좀 어떻게 소개받으면 안되겠니~

아래 그림은 개성공단 홈페이지의 약도를 빌려왔다. 보시다시피 정말 가깝다. 도라산역에서 그냥 보인다. 좀 과장해서... 어여 서로 좋은 모습으로 경제가 활성화돼야할텐데... 중국에 있는 공장들 다 북한으로 가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