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온라인 도서쇼핑몰에 하루배송이라는 배송이 빠르다는것과 하루만에 받아볼수있다는 점을 부각시킨 특징이 있었지요. 하루배송을 유도함으로해서 매출시간이 적은 오전중에 효과를 볼 수 있으니 회사 입장에선 좋겠지요.
그런데 언제나 단골로 이용하는 예스24는 하루배송 그런거 없었습니다. 영업일 기준 1-2일 또는 2-3일내 배송이라는 문구만 도서들마다 떠 있었는데 어제인가 그제부터 총알배송이라는 시스템을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음... 부동의 1위 예스24가 타 쇼핑몰과 격차를 더 벌일려고 하나 그런 생각도 들었지만 마침 이번달 구매도서도 모였고 시간대가 지금 구입하면 내일 중으로 받을 수 있다는 날짜까지 표시되어 있어서 왠일이냐 하면서 언능 주문했었지요.
그렇지만 아래와 같이 9월5일 수요일 오늘 도착한다고 99.8%라고 적혀있음에도 지금시각은 7:40분... 혹시 밤9시에 오는건가? 예전에 9시에 도착한적이 있어서... 아무튼 난 0.2%의 확률에 들어가는 배송시간 OTL...
예전에 예스24 한달적립포인트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은근슬쩍 눈에 안띄게 공지하고 바꾼 이후로 그렇게 매달 구매를 해줌에도 왠지 씁쓸하다.... 그래도 쌓인 포인트때문에 다른곳으로 바꾸지도 못하고 이용한지 한5년 된거 같은데... 작은거 하나라도 소중하게 생각해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