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기준을 정한 블로그

블로그를 시작한지 2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주저리주저리 떠들기만 하고 있지요. 인기있는 블로거분들은 어느 관심있는 주된 분야를 정해서 집중적으로 논의도 하고 소식도 전해주시는걸 보면 그 열정에 탄복할따름입니다.

그냥 일기장에 일기쓰듯이 주절주절 떠드니깐 나름 스트레스해소라든지 놀이감으로 이것만큼 재미있는것도 없더군요. 맨날 스킨 이리띠고 저리띠고 블로그순회도 하고...

그러다보니 제 블로그에도 어느정도 주된 분야가 서서히 몰리기 시작하더군요. 예전부터 떠들어댔던 온라인게임과 신용카드디자인, 그리고 최근에 눈이 많이 가는 펀드이야기들입니다.

물론 FSS도 빼놓을순없지만 뭐 그리 글도 안올라오고 너무나 오래돼서 주저리 떠들것도없으니 가끔씩 소식이나 전하는것 뿐이지요. 그래도 꽤 좋아하는 것중에 하나랍니다.

이것도 종류가 너무 광범위하거나 많다고 생각되나 어느거 하나 진드긋이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 이 정도 주제에 대한 정리가 잡힌것도 다행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전문적으로 분석할정도의 능력도 안되지만... 아무튼.

아래 사진은 아무이유없습니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