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서의 100번째 글

블로그라는걸 시작한지 어언... 2년반이 지났군요. 이글루스에서 2005년 1월3일 시작했더군요. 그리고 지금은 티스토리에 정착하면서 벌써 100번째 글을 씁니다.

이글루스에서의 글들을 옮겨오지못하고 그대로 나둔건 이동해주는 사이트가 아직 불안하다는 사례와 나름대로 그냥 나두는 것도 하나의 추억이라고 생각돼서 남겨두었습니다.

광고라는 것도 달아보고 주욱 예전 글도 보니 그때그때의 사건이라든지 기억들이 새록 느껴지는것이 왠지 학창시절에 쓴 일기장을 나이들어서 보는것 같습니다.

일기장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잘 이행하는건지 아니면 약간 속세에 젖어있는건지... 그래도 나름대로 광고가 우선이 아닌 제 자신의 관심이나 이야기로서 나갈려고 애씁니다.

광고도 더 달수있으나 마음속에 그려놓은 디자인패턴으로 주욱 밀고나가고 싶고 댓글이나 트랙백걸어주시는 이름모를분들과의 대화는 여러생각을 나눌수있어서 좋습니다.

앞으로도 내 자신이 존재했었다는 기록이 중간에 없어지지않고 그대로 추억속의 일기장으로 남아있듯이 잘 꾸며나가야겠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요즘 끌리는 카드디자인이라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