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아 자쿠 완성
20년만에 프라모델을 만들어보니 참 세상 좋아졌구만요. 예전엔 본드로 덕지덕지 붙이고 연결하고 그랬는데, 관절부분도 엉성하고 그랬는데. 아무리 SD형이라도 칼만 가지고 끊고 다듬으니 뚝딱 뭐 하나 나오네요. 참 아기자기한 모양새가 귀엽습니다. 자 그래서 붉은혜성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자쿠 샤아전용기 SD버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무기는 1~2개만 거치하면 될듯하지만 뭘 하면 좋을지 몰라서 다 걸어놨습니다. 연결부분이 아닌데도 왠지 다 등쪽과 오른팔에 자동으로 원래 위치인것처럼 착! 아 왠지 점점 다른걸 또 만들어보고 싶지만 바램은 하나. 언젠가 구매해야할 LED미라쥬 newtype부록 버젼만, 보기라도 하면 좋겠습니다.
주절주절
2015. 4. 5.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