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구매도서 - 살아있는 갈대
올 첫 구매도서가 보름이 지난 이후는 추억의 책을 다시 한번 보는 관계로 이제서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보통 3-5권을 구입했었는데 이번달은 달랑 한권.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택된 한 권의 책은 펄벅의 살아있는 대지 입니다. 펄벅은 미국여류작가 중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대지를 비롯한 대지3부작으로 많이 알려져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60년대, 후반기에 집필한 살아있는 갈대라는 작품을 이제서야 알게 됐습니다. 살아있는 갈대는 구한말부터 해방까지 4대의 한국가족을 배경으로 쓰여진 작품이며 이 작품으로 외교관이 10년동안 할일을 단 한방에 해결한 케이스로 유명하죠. 덕분에 외국에 한국에 대해 많이 알려졌다고 합니다. 펄벅은 중국에서 많은 생활을 보내면서 집필활동을 해서 그런지 아시아에 많은 ..
책견문록
2008. 1. 17.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