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는 던져졌다!

언제나 즐거운 오버액션의 달인. 나카마유키에가 고쿠센3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시작한다는 얘기는 듣고 있었는데 막상 언제 하는지 신경안쓰고 있다가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동글동글한 얼굴에 동글동글한 안경, 그리고 갈래머리에 빨간색 츄리닝. 언제봐도 재미있네요. 이번에는 말썽꾸러기 아이들이 두배로 나오는군요. 한무더기의 골치거리들이 두패로 나누어져 통제하기가 기존보다 두배로 늘어났군요. 1화는 선생으로 복귀하게된 계기와 나오는 등장인물들을 주욱 나열하는 식입니다. 마음에 들었던건 새 학교의 양호선생님이 호시노아키. 아마도 한번 정도는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될거라 기대합니다. 시리즈1에서는 모닝구무스메의 나카자와 유코가 양호선생님이었는데 작아보이는 키에 한번 놀랐었지요. 시리즈 2부터는 말썽꾸러기들의 역할을 ..

관심거리 2008. 4. 21. 17:21

그녀가 돌아왔다. 정극,사극,코믹극 무엇을 하든 다 어울리고 왕호감인 나카마유키에가 돌아왔다. 게다가 베테랑 왕고참배우와 한류를 의식한 류시원까지 동원해서... 일단 배역을 살펴보면 나카마유키에는 항상 모자란듯 어리버리하지만 사격하나는 최고인 신참형사로, 그리고 무대뽀 막무가내 골칫덩어리이지만 실적과 경험은 최고인 왕고참아줌마형사, 마지막으로 왕고참여형사의 양아들인 류시원 이렇게 세명이 주배역. 어느정도 비중있게 등장하는 류시원은 사정이 있어 일본에 왕고참여형사의 아들로 있지만 나카마유키에를 보면서 한국의 옛사랑을 떠올리는 듯. 그리고 그를 바라보는 양어머니인 왕고참여형사의 눈빛은 일본아줌마팬들이 류시원을 바라볼때의 그 사랑스러운 눈빛(좀 웃겼다) 분명히 코믹극이 아닌 정통형사물인거 같지만 중간중간 계속..

관심거리 2007. 10. 20.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