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동생 1화. 사기당하는 남매
생각지도 안했던 드라마에 빠질 듯 하군요. 게다가 생각했던거와 달리 추리물의 형식까지 이어질 줄이야. 매주 일요일 밤에 일본TBS를 통해서 방송을 하는데 전혀 드라마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던 상태라서 더 기대를 하나봅니다. 오다기리죠가 오래간만에 드라마로 나오고, 어리지만 얼굴은 어른인 나가사와마사미와 남매로 주인공을 이룹니다. 기본줄거리는 세상에 혈육이라곤 둘밖에 안남은 두 남매의 가족이야기라 할까요. 근데 나이차이가 좀 있는걸로나와서 친남매인지도 모르겠네요. 하도 막장드라마를 많이봐서. 소심하고 어리숙하지만 실력있는 흉부외과의사인 오빠 오다기리죠는 항상 여동생 뒷치닥거리를 하며 걱정을 합니다. 그러나 여동생은 나름 오빠를 걱정하면서도 가난을 벗어나고파 돈모으기에 혈한이 되어 뻔한 사기를 당하기도 하며 ..
관심거리
2009. 4. 26. 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