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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용 PC게임데모

관심거리

by SAYLY 2007. 5. 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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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날씨 정말 좋네요~ 이런날은 따스한 뚝방길을 자전거로 슬슬 다녀보는것도 좋을듯... 음 말나온김에 뚝방에 자전거라도 타러나가야겠습니다. 그전에 포스팅하나 끝내놓고, 어젯밤 늦게까지 오래간만에 게임을 하고나니 예전에 가끔씩 들렸던 포탈의 자료실게임들이 궁금해서 네이버자료실게임들을 보다가 (예전같으면 심파일자료실이었겠지만 둘다 마찬가지이므로) 인기다운로드중에 자전거랠리게임과 버스드라이버게임이 있어 실행해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피디한 산악자전거 레이싱 "Rad Challenge 07"
자전거랠리게임은 Rad Challenge 07 이라는 산악자전거게임입니다. 자전거를 좋아하면서도 자전거게임이 있는건 처음 봤습니다. 스크린샷만 보기엔 그냥 일반적인 오토바이레이싱게임과 별반다를것이 없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네 별반 다르지않습니다. 그러나 새삼 조금 다른 느낌이라면 페달을 밟기위해서 다리가 움직이니 이거 진짜 자전거타는 느낌! 그리고 생각보다 의외로 속도가 빨라서  수시로 펜스에 자전거를 부딪히기 일수였습니다. 아무리 데모게임이지만 그 속도감에 불타오르더군요. 그래픽도 얼핏 화려하게 보이고 괜찮아보이더군요.

버스 운전기사가 되어 승객을 모시는 시뮬레이션 게임 "Bus Driver"
두번째 Bus Driver라는 버스 시뮬레이션게임입니다. 위의 자전거게임과는 정반대로 최고의 안전운행으로 승객을 안전하게 도착지까지 모시는게 목적입니다. 그러다보니 속도를 낼내야 낼수도 없구 물론 버스특성상 속도가 30이상 나가질 못합니다. 그리고 급브레이크시 승객들의 고함소리하며 신호등이나 차선변경 위반시 바로 경고들어오는 감점벨소리! 버스도 여러종류입니다. 스쿨버스 시내버스, 시외버스 (물론 국내기준으로 그렇게 보인다이겁니다.^^)

아무튼 오래간만에 초스피드와 초느림의 경계를 왔다갔다해보니 나름대로 재미있었습니다. 데모게임이라도 플레이해서 즐거우면 재미있는 게임아니겠습니까? 용량이나 사양도 제약받지 않고 오래간만에 즐거운시간을 땜방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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