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무료탁상달력입니다. 항상 달력 잘 주기로 유명한 은행들을 방문 안 하다 보니 은행달력이 많이 줄었습니다. 사실 요즘 은행 갈 일이 별로 업네요. PC도 아니고 스마트폰으로 다 해결되니, 언젠가 은행들이 전부다 사이버지점만 있을듯합니다.
그래도 신한은행달력은 하나 건졌내요. 하나는 업체 꺼고 일력달력도 받았는데 아마도 메모지를 쓸듯합니다. 항상 받는 알라딘 스누피달력과 올해 마우스를 하나 장만했는데 로지텍에서 달력도 와서 언박싱할 때 깜짝 놀랐네요. 사이즈도 아담한 게 딱 주 달력으로 좋네요.
아쉬운 건 우리은행에서 달력이벤트를 두 번이나 했는데 두 번 다 떨어졌네요. 아이유달력이라고 그렇게나 경쟁이 심할 줄은 몰랐습니다. 뭐 지점에 가면 받을 수나 있지만 더 이상 필요도 않고 가기도 귀찮습니다.
올해는 설이 1월달이라 2월에 휴무가 없네요. 좀 아쉽지만 뭐 언제 그런 거 신경 쓰고 살았나요, 그냥 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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