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첫 사용기

블로그는 한 3년 전부터 이글루스를 시작으로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싸이월드를 블로그로 지칭한다면 물론 그전부터 이고요. 그리고 이글루스에서 티스토리로 옮기고 지금까지 블로그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네이버나 태터기반 무료 홈서비스에서 잠시나마 머물러봤지만 계속적으로 이용하고 있는건 이글루스에 이어 티스토리가 두번째이군요.

이올린을 접하면서 외국의 워드프레스라는것도 알게되었고 그리 뭐 관심은 없었지만 오늘에서야 워드프레스가 티스토리처럼 서비스를 하고 있다기에 한번 클릭클릭해봤습니다.

가입방식은 티스토리와 다를게없이 이메일과 아이디를 적으면 이메일로 가입주소가 날라와서 입장하면 임시비번과 함께 태터나 티스토리의 대쉬보드가 띠용하고 튀어나옵니다. 전부다 영어로 되어있어서 물론 인터페이스설정을 영어로 해놨으니 그렇지만, 처음엔 잘 눈에 안들어오다가 자세히 하나씩보니 뭐 별반 다른게없이 외국이나 국내나 거의 같더군요.

위의 그림은 일단 한번 만들어본겁니다. 마음에 드는 테마 하나적용해서 메인홈으로 들어가니 저렇게 자동으로 헬로월드! 가 반갑게 맞이해주는군요. 순간 프로그래밍 입문하는줄 알았다는... 위의 테마가 은근히 글씨체도 잘 어울리고 이뻐보이네요. 각 테마마다 원하는 이미지를 넣을수도 있고 다 비슷비슷합니다. 용량이 10G제한인가 그렇더군요.

음... 영어작문연습장으로 한번 이용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