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시작페이지로 참 오랫동안 있었다.
검색만 따지면 구글을 이용하고 있었지만 네이버 나름대로 실시간 뉴스라든지 다른 블로그라든지
여러 소식들을 접할수있어서 게다가 지식인으로 대한민국에서 모르면 뭐든지 물어봐서 답을
찾아낼수 있는 여러 장점들이 계속해서 시작페이지로 남아있었는데
한RSS를 이용하고 나서부터는 왠만한 뉴스구독에다가 많이 찾아가는 블로그들까지 알리미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알려주니 인터넷을 한다는게 이렇게 즐거울수가 없다. 인터넷중독과는 좀 다른
의미일까? 아니 인터넷중독일수도 있겠구만...
예전부터 즐겨찾던 연합뉴스의 속보란이 RSS로 구독이 안되서 좀 안타깝지만
(혹시라도 연합뉴스RSS서비스가 실시되고있으면 알려주세요) 따로 보기가 여간 귀찮았던것이
아니었다. 근데 연합뉴스영문사이트를 시작페이지로 하고나니 물론 실시간 뉴스업데이트는
안되지만 메인의 헤드라인 뉴스라든지 그밖의 메인뉴스를 영문으로 계속보게되서 스스로도 자꾸
영문뉴스에 눈이 가고 한국소식을 접하다보니 해석이 되며 재미가 있어지는거 아닌가
실시간 뉴스라든지 여러 컨텐트소식들은 한RSS로도 충분히 실시간 알수가 있으니 따로 네이버를
볼 필요도 없구, 게다가 내일자 신문의 주요내용이라든지 사건소식들을 미리 접할수도 있고...
음. 아침마다 신문보는 재미가 감소하는게 좀 흠이긴하지만...